권선구청 전경.(사진=권선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관내 유통관련업소 250개소(게임제공업 107개소, 노래연습장업 143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준수사항 이행 및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소방, 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 여부를 중점 점검,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 조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점검 결과 상당수 노래연습장이 내구연한이 초과된 소화기를 구비하고 있어 안내 및 교체 조치했다. 또 미작동 비상손전등 교체를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유통관련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건전한 영업문화가 정착하도록 하겠다”며 “업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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