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린 ‘2019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사진=장안구)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린 ‘2019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병규)는 12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19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 주최 행사다. 관내 학교와 청소년 관련기관 등에서 8팀 68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보였다. 난타와 음악줄넘기 등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대상은 율천초 마음소리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효천초 사물놀이팀이 받았다. 참가팀 모두 상장과 함께 소정의 부상을 받았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청소년이 경쟁보단 화합과 협동, 배려를 배우면서 재능과 끼를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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