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지난 13일 시청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19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취업교육.(사진=수원시)
구직자들이 지난 13일 시청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19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취업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13~14일 시청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2019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6명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진행했다.

정선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일자리센터 책임컨설턴트가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정선미 강사는 ▲취업목표에 따른 스펙과 준비 전략의 차별화 필요성 ▲알아두면 유용한 취업정보 ▲경쟁력 있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에서 효과적인 이미지 메이킹 전략 등을 알려줬다.

시가 2017년 시작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가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는 취업교육 후 수원시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을 하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가 ‘직업선택 코칭’, ‘구인기업 알선’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 취업지원 프로그램·박람회 등 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김병태 시 일자리정책관은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실무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길 바란다”며 “일자리 희망도시 수원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