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하랑무지개 동아리 회원들이 노인정에 수제청을 전달했다.(사진=수원시의회)
선일하랑무지개 동아리 회원들이 노인정에 수제청을 전달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장정희 수원시의회 의원은 14일 권선구 곡반정동 소재 노인정에서 열린 ‘선일하랑무지개 동아리’의 수제청 기부행사에 참여했다.

장정희 의원이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선일하랑무지개 동아리는 수원선일초 학부모로 구성됐다. 2019년 경기도교육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엔 천연비누를 만들어 기부했다.

회원 30여 명은 유기농 재료로 직접 만든 수제청을 노인정에 전달했다. 허윤정 동아리 대표는 “어르신들이 수제청을 드시며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정희 의원은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실천하는 이웃사랑 활동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선한 영향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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