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공존'展 포스터.(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공존'展 포스터.(사진=경기문화재단)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수원 AK 갤러리에서 2019아트경기 팝업갤러리 전시 ‘공존’을 개최한다.

상업화랑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019 아트경기’ 선정작가 고유진, 김건일, 김상균, 김소정, 박소현, 박수환, 송수영, 옥정호, 이부강, 이재인, 이진솔, 이효주, 임선이, 조문희, 최은경 15인과 상업화랑 추천작가 김은진, 박승예, 정주영, 정찬부 4인, 총 19명으로 이루어진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는 수원 AK 플라자 6층 AK 갤러리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수원 AK 플라자 이용객과 경기도민은 물론,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구매를 통해 작품 소장도 가능하다.

전시가 진행되는 11월 22일 금요일 오후에는 ‘공존’ 전시와 연계돼 참여 작가 ‘정주영’이 함께하는 ‘비행기작가 정주영 :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또 전시 기간 내 현장접수에 한해 어린이 대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작가를 소개하고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19 아트경기 팝업갤러리 x 상업화랑 공존’ 행사는 경기도의 문화, 역사, 사회상과 현대미술을, 경기도 지역 문화 향유 및 도내 작가들의 활동을 통해 ‘공존’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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