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둔동 간호직 공무원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사진=서둔동)
서둔동 간호직 공무원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사진=서둔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동장 정광량)은 이달부터 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을 추가배치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둔동 주민 4만183명 중 노인이 4877명으로 12.1%를 차지하는 지역특성에 맞춰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가정방문해 건강사정, 혈압・혈당 측정, 개별 건강 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하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관련 기관에 대상자를 연계한다.

정광량 서둔동 동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동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토록 하는등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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