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4 포스터.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4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4’ 스페셜 콘서트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수원SK아트리움의 대표적인 오전 공연이자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평균 유료 관객점유율 97%를 달성했다.

수원SK아트리움은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4를 맞아 오케스트라 버전의 대규모 콘텐츠로 특별 기획했다. 직장인과 학생들, 그리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로 편성했다.

예술전문작가 전원경이 들려주는 서양의 미술과 음악, 역사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에 오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확장해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셀렉션 등 명곡들로 채워졌다. 경기심포니커와 특별게스트로 성악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정호윤이 출연한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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