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가운데), 홍종수 부의장(맨 왼쪽)이 감사패를 받은 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사진=수원시의회)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가운데), 홍종수 부의장(맨 왼쪽)이 감사패를 받은 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이 2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엔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수요처 실무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출범 이후 구성된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와 아이들을 위한 식사·취사 지원, 김장 담그기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조명자 의장은 “시민의 대표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했을 뿐인데 뜻 깊은 감사패까지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지역의 부족한 부분이 따뜻한 온기로 채워질 수 있도록 더욱 열정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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