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제3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에서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이 제3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에서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21일 시청 별관에서 '제3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제3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시민과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주 2회씩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도시재생대학에서는 기본·심화과정과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 도시재생 특강 등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역할에 대한 실습위주의 참여 학습도 진행했다.

수료식에선 각 과정별 수료생 41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에 이어 수료생들이 실습 결과물을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수료생들이 도시재생사업의 리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도시재생은 주민 주도 아래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라며 “앞으로 수료생들이 배우고 느낀 것을 활용해 지역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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