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관내 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김장을 구에 전달했다.(사진=팔달구)
팔달구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이웃돕기 김장을 팔달구청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2일 구청에서 관내 54곳의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김장 나눔 이웃사랑 실천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김장 체험 시간에 담근 10kg 44박스, 5kg 13박스의 김치를 구청에 전달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고사리 손으로 담근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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