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IC 한국문화데이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판소리를 배우고 있다.(사진=수원시국제교류센터)
SWCIC 한국문화데이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판소리를 배우고 있다.(사진=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3일 ‘SWCIC 한국문화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WCIC 한국문화데이’는 매년 한국과 수원시의 역사,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2번째로 열렸다. 

센터의 ‘SWCIC 한국어교실’ 수강생과 수원시 대학교 유학생 및 직장인 가족 등 외국인 50명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에 모였다.

경기도국악당 토요상설 공연인 ‘오후 4시’ 프로그램을 통해 판소리 및 경기민요를 배웠다.

한 외국인 참가자는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 전통 음악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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