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산 공연 포스터.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산 공연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7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공연이 다음달 7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45년 지휘자 쿠르트 그라웅케(Kurt Graunke)에 의해 창설된 후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에디타 그루베로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교향악단이다.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인 케빈 존 에두제이(Kevin John Edusei)가 이끈다. 서울시향 역사상 최연소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킴의 협연과 함께 베토벤의 스테판 왕 서곡,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슈만 교향곡 4번 등 을 연주할 예정이다.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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