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스윙' 공연 장면.(수원문화재단)
국립현대무용단 '스윙' 공연 장면.(수원문화재단)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다음달 7일 수원SK아트리움(수원시 정자동)의 12월 공연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을 무대에 올린다.

‘스윙’은 안성수 예술감독의 작품이다. 새롭게 추가된 음악과 더불어 무용수들의 리듬감 있고 경쾌한 춤이 특징이다. 안성수 감독은 “경쾌한 스윙 리듬에 맞춰 춤추는 무용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은 현대무용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스윙재즈 매력에 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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