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구.(사진=의왕시)
의왕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구.(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규모는 6개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며 대상은 지식서비스(S/W, IT, 디자인, 컨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이다.

기술적·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특허, 전시회, 마케팅 지원 등의 선택형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협력기관으로 있는 계원예술대학교와의 가족회사 업무협약 등 다양한 창업인프라도 제공된다. 또 시장조사, 온라인 마케팅, 구매상담회, 창업교육 등 다양한 경영판로·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자라면 시가 포일동에 건립 중인 청년창업주택 입주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1인 창조기업)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센터(의왕시 이미로40 인덕원IT밸리 D-112)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031-345-23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평가는 서류평가, 면접평가, 입주계약 순으로 이뤄지며 내년 1월 1일 최종 입주할 예정이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식서비스 기업육성 및 경영안정 지원, 1인 창조기업 맞춤형 교육 및 창업역량 강화,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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