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 한 코' 가 원천동에 건넨 목도리들.(사진=원천동)
'뜨개질 한 코' 가 원천동에 건넨 목도리들.(사진=원천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해외 동포의 뜨개질 모임인 ‘뜨개질 한 코’가 29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목도리 150개를 기탁했다.

‘뜨개질 한 코’는 한국, 호주, 일본 등에 거주 중인 동포들이 뜨개질로 목도리 등을 만드는 모임이다. 회원들은 직접 세탁과 포장까지 해서 목도리를 보내왔다.

임성훈 원천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목도리를 하고 따뜻하게 다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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