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이 ‘2019년 4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 사무소’로 선정된 뒤 남창현(오른쪽) 본부장이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사진=경기농협)
경기농협이 ‘2019년 4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 사무소’로 선정된 뒤 남창현(오른쪽) 본부장이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사진=경기농협)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국민의 농협’ 구현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4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경기 관내 범농협 직원으로 구성된 ‘경기농협 함께나눔 농촌사랑봉사단’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와 재해복구 활동, 소외계층 지원,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한 농촌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전사적인 방역활동과 재해성금 모금,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행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명절나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경기농협 남창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의 농협으로 도약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농협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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