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연말 시상식에서 평택시장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정장선 시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시)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연말 시상식에서 시장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정장선 시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의 위탁기관인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일 한국복지대학교 인학관 3층 강당에서 시내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 및 원아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과 콘테스트 연말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한국복지대학교 이상진 총장과 관련학과 교수, 어린이집연합회장,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아동화구연대회 ․ 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 ․ 장애아통합보육 컨설팅 이용사례 수기 ․ 행복한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 부모교육 등 5개 분야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과 이후 문화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들에게 보육과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및 어린이집 운영컨설팅, 보육교직원 구인․구직 정보를 전달 중이다.

특히 영유아발달검사와 상담을 통해 조기에 장애를 발견, 연계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은 내년부턴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내년부터 어린이들의 급식의 질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지원,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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