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발전장학회의 장학금 전달식.(사진=영화동)
영화발전장학회의 장학금 전달식.(사진=영화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영화발전장학회는 10일 영화동 소재 사강식당에서 관내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라면 10박스, 전기담요 10채를 전했다.

1979년 결성 이후 올해로 40년째 활동 중인 영화발전장학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장학금과 후원물품을 건네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학권 영화발전장학회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보 영화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지원을 계기로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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