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관계자들이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시)
평택시 관계자들이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 종합민원실이 10일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총 13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경기도가 대통령상을, 동두천시, 영월군, 청양군 등 3개 기관이 국무총리상을, 평택·안산시 등 9개 기관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 야간민원실,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관계등록 관련 4개 국어 신청서 마련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배려를 추진하고 있다. 또 작은 정원, 건강코너 등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소통하는 열린 도시,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이라는 시정목표 아래 시민을 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역지사지 감성서비스 실현으로 시민 중심 행복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2018년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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