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에서 열린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사진=장안구)
장안구에서 열린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1일 구청 통계작업실에서 각 동 물가모니터요원 10명과 조남철 경제교통과장,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한 해 동안 지역현장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노고가 많은 물가모니터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관내 착한 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이용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말연시 효율적인 물가안정 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남철 구 경제교통과장은 “관내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물가모니터요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에선 10개 동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해 매월 3회 62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 후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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