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동에 조성될 무장애종합놀이터 조감도.(자료=팔달구)
화서동에 조성될 무장애종합놀이터 조감도.(자료=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올 한해 구를 대표하는 ‘2019 팔달구 우수시책’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접수된 우수시책 22건을 대상으로 우수성, 효과성, 창의성, 파급성, 혁신성 총 5가지 항목을 2차에 걸쳐 평가했다.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으로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시책 사업 부서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대상은 구 녹지공원과의 ‘전국 최대, The 큰 수원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화서동에 조성되는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전국 최대 규모로 사회적 약자와 일반 시민 모두 장애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권놀이터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아 내년 5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구 가정복지과 ‘다문화 다중 보육시설 어린이집 하모니’ 사업, 우수상은 구 건설과 ‘수원천 쿨링포그시스템’ 사업, 장려상은 행궁동 ‘우리 행궁동 이야기, 행궁동 마을계획 수립’ 사업과 구 경제교통과의 ‘저녁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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