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용 구청장(앞줄 가운데)와 권선구 마을활동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권선구)
이택용 구청장(앞줄 가운데)와 권선구 마을활동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권선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는 12일 권선구청장, 각 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 및 마을활동가, 마을르네상스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결성해 활동한 권선구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모임 ‘오지라퍼들의 수다방’ 사업을 마무리하는 소감과 올 한해 각 동에서 추진했던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마을활동가 등 14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이택용 구청장은 “2019년은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마을활동가들의 잠재력을 느낄 수 있는 한 해였다. 2020년에도 주민이 만드는 마을만들기 문화가 권선구에 널리 꽃피울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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