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힐링 시네마 토크 콘서트'를 갖고 있다.(사진=의왕시)
의왕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힐링 시네마 토크 콘서트'를 갖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내일로 사업' 참여 기업체 및 청년 80여명 참석자를 대상으로 '힐링 시네마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지역 주도형 ‘청년 내일로 사업’은 관내 청년들에게 제대로 된 지역일자리를 연계해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참여 기업체에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 청년을 채용한 기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의 '청년 내일로 사업 '참여기업은 47개 업체이며, 기업체에 취업한 참여 청년은 60명이다.

이날 행사는 '영화를 통한 소통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영화 감상, 팝페라 공연, 특강 및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콘서트를 가지면서 참여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체가 활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더 나아가 청년들의 보다 안정적인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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