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는 지난 13일 노인복지 기여자 및 효행자를 표창했다.(사진=팔달구)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는 13일 노인복지 기여자 및 효행자를 표창했다. 오른쪽 두번째는 이훈성 팔달구청장.(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는 지난 13일 더 아리엘(구 마이컨벤션웨딩)에서 300여 명의 노인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주년 창립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노인들은 노인강령을 낭독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전통적인 가족제도 유지를 다짐했다. 행사는 1부 축하공연에 이어 노인복지 기여자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과 오찬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와 노인권익 신장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서 윤리적 가치를 계승하는 데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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