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우만2동)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만2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동절기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저소득 가구 15세대에 1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전달하는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인 나눔장터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프트 카드를 받을 가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된 주민과 함께 선정했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 큰 희망의 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례 우만2동장은 “2019년의 마지막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귀감이 된다. 내년에도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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