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리창조문인협회와 세인트마리여성병원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무리창조문인협회)
한무리창조문인협회와 세인트마리여성병원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무리창조문인협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한무리창조문인협회(이사장 김성림)는 17일 서수원 최대 여성병원인 세인트마리여성병원(원장 김동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인협회 및 병원측 임직원들이 참석, 상호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림 이사장은 "세인트마리여성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날로 퇴색돼가는 문학활동에 큰 힘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김동주 원장은 "한무리창조문인협회 임직원 및 가족들을 위한 의료혜택은 물론 문학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무리창조문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식 인준을 받은 전국 4개 법인 중 서울 3개를 비롯, 경기도내 유일하게 수원에 소재한 문인협회로, 뜻있는 문학인들이 모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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