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공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공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원체계 구축분야 장려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218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날 대회는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경기도에선 의왕시를 포함한 4개 시.군이 수상했다.

시는 주민의 보건복지 수요증가를 반영한 행정조직 개편과 복지 및 보건관련 인력확충으로 복지와 주민중심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공공서비스 민관 연계·협력체계를 활성화했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보건복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여 따뜻한 행복도시 의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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