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성 팔달구청장(왼쪽 두번째)와 이승용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 수원 총지배인(맨 왼쪽) 등이 24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팔달구)
이훈성 팔달구청장(왼쪽 두번째)와 이승용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 수원 총지배인(맨 왼쪽) 등이 24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주)호텔앙코르는 24일 수원 동광원에 전해달라며 팔달구에 4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동광원은 1952년에 설립된 아동양육시설(생활시설)로, 양육 및 보호가 필요한 55명의 원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팔달구 인계동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수원’을 운영하는 호텔앙코르는 2012년 11월부터 동광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승용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수원 총지배인은 “동광원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동광원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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