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장안구청장(가운데)를 비롯한 열린어린이집 서포터즈 간담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장안구)
이병규 장안구청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열린어린이집 서포터즈 간담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6일 구청에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열린어린이집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2020년 열린어린이집 서포터즈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2019년 열린어린이집 선정 결과를 설명하고 선정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현재 선정돼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 간 정보를 교환했다. 또 우수 열린어린이집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영유아 권리와 행복 추구를 위해서는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환경 제공이 필수적”이라며 “열린어린이집과 같은 선진보육정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수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동학대 예방 등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일컫는 열린어린이집은 매년 10월 중 보건복지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