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오른쪽 2번째)이 1월 1일 아침 시민들과 함께 팔달산 서장대에 올라 일출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수원시)
염태영 시장(오른쪽 2번째)이 1월 1일 아침 시민들과 함께 팔달산 서장대에 올라 일출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1일 오전 7시 팔달산 서장대에서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풍물굿패 삶터’ 주최로 열린 이날 해맞이 행사는 풍물굿패의 길놀이·비나리(고사를 지내며 부르는 노래)와 해맞이 함성 지르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구랍 31일 저녁 화성행궁 광장과 팔달산에서 2019년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열었다.
 
31일 밤 11시 40분 여민각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40여 분 동안 33번 종을 울리며 새해를 맞는 ‘2019 제야·2020 경축 타종 행사’를 가졌다.
 
또 1일 자정부터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봉사회’ 주최로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렸다. 제야 행사에 참석한 시민 5000여 명에게 무료로 떡국이 제공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1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타종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1번째)이 여민각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타종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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