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대여해주는 ‘청나래’를 올 한 해 운영할 새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면접 정장을 대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 등을 갖춘 수원시 소재 법인·단체 등이다.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개 이내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조사업자에겐 청나래 사업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단체는 오는 13일까지 시 청년정책관(시청 별관 2층)에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청나래’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청나래는 시 청년지원센터가 2018년 4월 시작, 지난해엔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와 광교 슈트갤러리(영통구 에듀타운로 108) 등 2곳에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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