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합기도 수강생들이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조원1동)
무림합기도 수강생들이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조원1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무림합기도는 3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등 생필품 14박스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생필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무림합기도 학생과 학부모가 기증했다. 조원1동은 이를 관내 꿈 많은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호정 관장은 “조원1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힘든 생활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하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득순 조원1동장은 “매년 조원1동을 잊지 않고 물품기부를 해주는 무림합기도에 감사를 드린다. 이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선행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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