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영배 권선구청장(앞줄 가운데)이 권선구 체육진흥협의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권선구)
길영배 권선구청장(앞줄 가운데)이 권선구 체육진흥협의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권선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체육진흥협의회는 8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새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2007년 생활체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으로 구성된 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수원시 4개 구(區) 중 권선구에만 유일하게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구민 한마음 척사대회 개최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 지원 ▲각종 생활체육행사 지원 등을 통해 권선구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이끌었다.

신임 집행부를 선출해 새롭게 시작하는 체육진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달라지는 생활체육대회 등 체육 전반에 관해 논의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회의에 참석해 “4개 구 중 유일하게 권선구에만 있는 체육진흥협의회는 생활체육에 대한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는 지표라 생각한다”며 “회장님을 비롯해 여러 위원님께서 그동안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힘쓴 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구와 시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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