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는 오는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수원시, 화성시와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이하 산수화) 정례회의 및 특강을 개최한다.
산수화는 오산, 수원, 화성 3개 시가 모여 협력 사업을 통한 지역간 갈등 순화와 주민 공감대 형성 및 긴급재난에 대한 공동 대응과 기타 상생발전 논의를 통한 3개 시 주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5월 융건릉에서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진 산수화는 그동안 실무부서 간 협의를 통해 각종 상생협력사업을 논의해왔다.
정례회의에선 추진사업에 대한 심의와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산수화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 특강도 마련된다. 특강은 ‘조선개혁의 터전, 정조가 만든 산수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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