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4주간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에서 어학연수를 갖는 청소년들이 김상돈 시장(앞줄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4주간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에서 어학연수를 갖는 청소년들이 김상돈 시장(앞줄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관내 10명의 청소년들이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4주간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에서 어학연수를 갖는다는 밝혔다.

어학연수에 참가한 의왕시 학생들은 미국 노쓰리틀락시 공립 고등학교에서 4주간 무료로 수업을 수강하며 어학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또 학생들은 노쓰리틀락 고등학교의 정규수업 이외에도 방과 후 학습을 통해 영어 활용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며 미국 가정과의 를 통해 새로운 문화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노쓰리틀락시에서는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학교 학생들을 멘토로 구성해 연수 학생들의 교육 편의를 돕기로 했다.

학생들은 4주간의 연수를 마친 후 다음달 8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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