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소규모 생활주변 안전 취약시설에 무료로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시민안전점검 청구제를 운영 중이다.
생활주변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신청하면 기술사·건축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업무 담당 부서가 합동으로 점검해 보수와 보강방법을 알려준다. 단 법정 점검대상 및 관리대상·분쟁·소송·민원·공사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전점검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평택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안전관리자문단은 지난해 시민안전점검·공공시설·민간시설 등 151곳을 점검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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