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13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 평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2017,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44) ․ 시도교육청(17) ․ 광역지자체(17) ․ 기초지자체(226)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민원서비스 품질에 직결되는 3가지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다.

최상위인 ‘가’등급 기관은 평택시를 비롯 29곳이 뽑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만족하지 않고 항상 시민 입장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