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국도45호선 확장 등 국도 관련 현안 4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국도 확장 및 신설 3개 노선, 국도 대체우회도로 1개 노선 등 총 4개 노선 사업을 추진했다. 국토부에 지속적인 건의 및 장관 면담 등 노력했다.

이번에 포함된 사업들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검토 절차를 통해 올해 12월 최종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된 4개 노선은 간선도로망 확보 및 상습 지정체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 검토에 대한 대응을 통해 최종 확정 고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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