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진행한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 교육’.(사진=오산시)
오산시가 진행한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 교육’.(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는 14일 시청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18곳 20여 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0년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고기간에 맞춰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가능한 재정지원 사업과 변경 지침 안내를 위해 실시됐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전문인력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사업, 시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캥거루 사업을 안내했다.

시는 지난해에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은 9곳 증가했고,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재정지원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22곳이 늘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변경된 지침 및 새로운 재정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으로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오산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안정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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