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동장 김은주)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과 함께 일제대청소를 했다.

대로변과 주택가 골목을 대상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했다.

올해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업체의 수거 작업 시간이 오전 6시로 변경됨에 따라 쓰레기 배출시간 안내와 더불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환경보호와 도시미관에 대한 주민의식 향상을 도모했다.

김은주 화서1동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깨끗한 화서1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주민이 동참해 감사드린다. 무단투기 없는 아름다운 우리 동네에서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