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북동 단체장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입북동)
입북동 단체장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입북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단체장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입북동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 130세대에 이웃돕기 후원품을 전달했다.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성금 100만원을 복지사각지대 가정 1세대에게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 100만원, 새마을협의회는 백미 10kg 30포, 통장협의회는 백미 10kg 10포, 새마을 부녀회는 떡국 20박스, 지역주민 염상욱 씨는 백미 10kg 50포, 대화약업사는 백미 10kg 30포, 라면 30박스, 서수원레이크푸르지오 2단지 입주자대표회는 백미 10kg 34포 등을 기부했다.

지역주민과 담당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기부받은 물품을 전달했다.

박현수 입북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이 동참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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