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 관계자들이 제주감귤 특판행사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 관계자들이 제주감귤 특판행사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수원농협 하나로마트세류점에서 농촌지도자회 수원시연합회 및 제주시연합회와 함께 2020년 설 맞이 제주감귤 특판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제주감귤 특판 행사는 농촌지도자회 수원시연합회 및 제주시연합회, 수원농협 임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농협 하나로마트세류점에서 시식을 통해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주에서 직송된 감귤을 수원농협 조합원들과 농협고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했다. 

노종배 수원시지부장은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님이 앞장서 조합간 상생협력차원에서 수원농협의 진상미를 제주시 하나로마트에 매년 34톤(1억원 상당)공급 판매하고 있으며, 제주시감귤을 수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30톤(3억)판매해 주고 있어서 지역농협간 상생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인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 판매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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