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 두번째)과 조성용 KBS인재개발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업무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사진=수원교육지원청)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 두번째)과 조성용 KBS인재개발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20일 수원시 장안구 수원교육지원청에서 KBS인재개발원과 '경기꿈의대학' 업무협약을 맺었다.

KBS인재개발원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KBS드라마센터 및 방송관련 협약기관 거점시설을 활용, 수원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듀서·방송인·방송기자 등의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조성용 KBS인재개발원장은 ”한국의 대표 공영방송국으로서 방송에 관한 노하우를 활용, 방송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최근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방송에 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 됐다"며 "변화된 환경에 맞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경험을 통해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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