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진 설맞이 ‘우리 희망 상자’ 전달식 모습.(사진=무봉종합사회복지관)
20일 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진 설맞이 ‘우리 희망 상자’ 전달식 모습.(사진=무봉종합사회복지관)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경기사회봉사회(이사장 김원영)는 20일 우리금융그룹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하는 설맞이 ‘우리 희망 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기사회봉사회 산하기관인 무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철)에서 열린 ‘우리 희망상자’ 전달식에는 윤기원 우리은행 경기남부영업본부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영양 불균형으로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즉석밥, 국, 밑반찬 등 각종 식료품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우리 희망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갖게 됐다.

‘우리 희망상자’ 84박스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진행하는 무봉종합사회복지관의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봉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전달해주신 우리금융 임직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온전히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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