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캐릭터 오디션 선발채용 포스터.(사진=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 캐릭터 오디션 선발채용 포스터.(사진=한국민속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2020년 캐릭터 연기자로 활동할 새로운 인재 채용에 나선다.

다음달 14일까지 서류 접수 후 현장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또는 채용정보 사이트에서 지원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jongsu@ikfv.co.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류와 함께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자기소개 영상을 첨부해야 하며 개인 포트폴리오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다음달 17일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캐릭터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예능, 교양 등 공중파, 케이블, SNS채널 방송에 섭외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대외 오프라인 공연무대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민속촌의 사또, 거지, 장사꾼 등의 캐릭터 연기자들은 SNS 등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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