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동이 진행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사진=매교동)
매교동이 진행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사진=매교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권혁주)은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서는 매교동 10개 단체장 및 단체원, 그리고 관내 유관기관과 개인 독지가 등이 참치 40박스, 라면 78박스, 쌀 10Kg 10포, 내복․양말 등 658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후원했다. 올해엔 쌀 위주의 후원에서 벗어나 참치, 겨울용품, 상품권 등 범위를 넓혔다.

매교동은 후원물품을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 150여 가구에 나눌 예정이다.

권혁주 매교동장은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께서 베풀어 준 사랑이야말로 이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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