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오산초전기념관장(왼쪽)과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가 21일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오산시)
김동희 오산초전기념관장(왼쪽)과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가 21일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오산교육재단은 21일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학교연계교육(시민참여학교)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2013년 개관 이래 오산교육재단의 학교연계 교육인 시민참여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협약식에서 김동희 유엔군 초전기념관장과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교육도시 오산’에 걸맞은 양질의 교육을 관내 학교에 제공하기 위한 상호 노력과 인적․물적․재정적 지원이 담긴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수업 개발, 강사 전문성 강화 등 시민참여학교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

김동희 관장은 “협약을 계기로 기념관이 오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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