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는 ‘청소년전화 1388’을 설 연휴 기간인 24일~27일에도 24시간 상담 체계를 운영,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및 상담·보호 등의 지원서비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등 위기에 이르기까지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등 국가자격을 소지하거나 일정기간 청소년상담 관련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 상담교사가 365일 24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고민이 있을 때도 상담이 가능하며, 가출해서 갈 곳이 없거나 구조가 필요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1388 전화 상담은 상담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일반전화) 국번 없이 1388 ▲(휴대전화) 031-1388 ▲인터넷 상담 www.cyber1388.kr ▲문자상담 #1388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1388 친구 맺기 후 상담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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