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  인근을 청소하고 있다.(사진=권선구)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 인근을 청소하고 있다.(사진=권선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2일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모인 청소년 자원봉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클린 환경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권선구 탑동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 견학을 통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대응방법 모색과 환경보호를 고민했다. 이어 쓰레기 배출 방법을 교육받고 권선구청 인근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를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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