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망포1동과 휴 내과의원 건강검진센터의 협약식.(사진=망포1동)
영통구 망포1동과 휴 내과의원 건강검진센터의 협약식.(사진=망포1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휴 내과의원 건강검진센터는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동맹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관내 저소득층과 사례관리대상자 12명에 대해 1년 동안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정지중 휴 내과의원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했던 분들이 이번 무료건강검진의 수혜자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보건과 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희 망포1동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 준 휴 내과의원에 감사드린다. 민·관이 협력한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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